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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by 견우
KBS 수원 아트홀에서 공연중인
" 엽기적인 그녀" 관람 후기 입니다.
제가 본 공연의 배우들은
그녀: 홍주아
견우: 윤진식
멀티녀: 김셔니
멀티남: 김재우 입니다.
수원 아트홀에서 하는 연극을 3~4번 봤는데
매번 느끼지만 연기를 다들 잘한다는것이다.
대학로에서 연극시간 잘못 맞추면
만나게 되는 어설픈 배우들과 비교는 하기 힘들다.
이번에 연기하신 배우님들도
연기에 여유가 있고
캐릭터를 잘 살려서
연극을 몰입해서 볼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은 줄거리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와 비슷하고
무대는 도시 + 지하철 + 술집 + α 배경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은
첫째는
견우와 그녀가 헤어지는 장면에서
견우가 "저희는 지금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라고 독백하고 나서
그녀의 마임입니다.
상업 연극에서 마임은 좀 지루할 수 있을수 있는데
슬픔이 잘 전달 될수 있었습니다.
둘째는
배경음악 중 "어떤 날도, 어떤 말도"입니다.
가사가 들어있는 음악은 그 가사로 인해
극 흐름에 방해가 될수 있을수 있지만
극에 잘 녹아 들어
너무 너무 먹먹 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배우님들의 무대 인사입니다~~ 끝나고 배우들과 포토타임을 가질수 있습니다. 저의 최종 평가는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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