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iper(향나무속, 주니퍼) 분재 씨앗 발아기

주니퍼 씨앗 발아부터

분재 만들기 도전

 

이번에도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씨앗입니다.

가격은 700원(20개) 배송비 포함~

 

잘 기르고 나면 이렇게 멋지게 큰다고 합니다.

사실 정확히 한국명을 모르겠습니다.

녹색창에서 검색을 해도 모르겠네요.

향나무인지 노간주나무인지~~~

그냥 주니퍼라 부르겠습니다. ^o^

 

먼저 기존 사용하던 방법인

과산화 수소 + 물 + 지퍼팩으로 발아 시도 하였습니다.

 

2018년 4월 8일에 시작했습니다

과산화수소와 물의 비율은 1:4 로 했습니다.

지퍼백에 보관하여 쇼파 밑에 두었습니다.

 

2018년 4월 18일 입니다.

10일 정도 지났네요~~~

이번에도 곰팡이 같은게 보이네요~~  ㅡ.ㅡ;;

 

역시나 곰팡이 같은 것들이

씨앗을 둘러싸고 있네요~~~

그리고 씨앗 한개는 매우 빠르게 발아 했네요

콩나물처럼 길쭉하게~~

잘자라서 기분이 좋네요~~~

 

전체 13개 씨앗중에

4개의 씨앗이 발아 했습니다.

무려 30%나 발아했네요~~

 

발아되지 못한 씨앗들입니다.

그래도 10일밖에

발아를 안 시켰기 때문에

좀 더 희망을 가져봅니다.

 

아직 공간이 많이 남았기 떄문에

기존에 잘 자라고 있는

소나무 싹들과 같은곳에 심었습니다.

 

콩나물 처럼 자란 친구는

요렇게 심었습니다.

기대가 큰 친구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세친구들은

흙안으로 쏙들어가게 심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발아되지 못한 친구들은

흙위에 올려 두었습니다.

작은 희망을 가져보지만

일반적으로 반응없던 친구들은

끝까지 발아가 되지는 않더군요~~

 

오늘도 분재로 자라날 친구들을

머리로 그려보면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