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나무 분재 씨앗 발아 - 3차 시도

벚꽃나무 분재 만들기

씨앗 발아기 - 3탄

 

벚꽃 씨앗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입했습니다.

 

지난번에도 언급했듯이

씨앗이 딱딱한 껍질 안에 있습니다.

 

살짝 벌어진 틈으로 니뻐(?)를 넣고

빠직~~~~!!!!! 힘주면 되요

 

그럼 이렇게 속씨가 있습니다.

이제 3번째다 보니 익숙하네요~~~

처음엔 속씨도 잘라 버리고 했는데 ㅋㅋㅋ

 

과산화수소수랑 물이랑 1:4로 섞은

용액으로 키친 타월에 적셔줬습니다.

 

그리고 랩을 씌워 줍니다.

1차, 2차 방법 전부 실패해서

이번엔 잘 되어야 할텐데~~~~ 결과는 아래에~~

 

2018년 4월 4일에 시작했습니다.

 

냉장고 야채칸에 넣어 둡니다.

씨앗이 가상 겨울을 나도록 해주는거 라더군요

다른 씨앗들은 발아가 그럭저럭 되는데

벚나무는 어렵네요~~

 

4월 11일에 냉장고에서 꺼내서

쇼파밑에 두었습니다.

 

2018년 4월 23일입니다.

씨앗이 녹아 버렸네요~~~

물을 너무 많이 줬나 봅니다.~~~ㅜ.ㅜ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흙에 심어 줍니다.

 

이제 벚나무 외에도

단풍나무, 소나무, 주니퍼 등을

발아 시키다보니

적어 두지 않으면 기억하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아무런 작업을 하지 않은

生씨앗 5개를 껍질을 까서 흙에 심어봅니다.

 

3차는 결국 실패로 돌아 갔네요~~~

다행히 새로 구입한 씨앗이 도착했습니다.

4차 발아, 5차 발아 다른 방법으로

계속 시도해서

성공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