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 만들기

벚꽃나무, 소나무 씨앗 심기 도전..그리고 2달후

보라색볼펜 2018. 3. 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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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잘알못의

벚꽃나무, 소나무 분재 만들기

파종부터 도전!!!!

그리고 5%의 성공!

 

사실 벚꽃 분재를 사고싶었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다. 10만원정도

그래서 씨앗을 구매해서 키워보려고

인터넷을 뒤지다보니 국내는 씨앗도 비싸다는~~~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씨앗 구매.

 

벚꽃 나무 씨앗 10개

소나무 씨앗 50개 해서 배송비 포함

1000원 정도 했습니다.

잘키우면 저기 사진처럼 이쁘게 된다는데...

 

처음 말한것처럼 식물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래서 초등학교때 씨앗 키우기할때 처럼

휴지에 물을 가득 적시고 실내에서 키워봅니다.

테스트삼아 몇개만 해봅니다.

 

혹시나 추울까봐 비닐안에도 넣어 두웠습니다.

첫 시작: 2017년 12월 27일

 

2018년 1월 3일

1주일이 지나도 변화가 없네요~~

씨앗만 물에 불어 있네요

 

파종방법이 잘못되었나 싶어

이번엔 미니 밭을 만들어 봅니다.

딸기 먹고 남은 상자입니다.

 

들은건 있어서 물빠짐을 위해

이쑤시개로 구멍을 쑹쑹 뚫어 줍니다.

 

다이소에서 흙 거름망도 구매해서 넣어줍니다.

 

자갈도 깔아주고(다이소에서 구매)

 

흙도 깔아줍니다.(다이소에서 구매)

 

그리고 이렇게 젓가락으로 조금 파서 씨앗을 심었습니다.

소나무 25개 벚꽃나무 6개를 심었습니다.

 

잘자라길 기대합니다.

벚꽃나무 씨앗은 껍질이 있었네요

휴지에서 발아하려고 한 사진(초반부 사진)은 껍찔채 발아 도전 했습니다.

호두같이 껍질이 있고 그 안에 씨앗이 있습니다.

그래서 껍질까고 심었습니다.

뭐가 맞는지는 잘모르겠네요.

결과가 나와 봐야지 알듯합니다.

 

2018년 2월 6일

새싹이 났습니다.

그전에 조금 올라 왔으니 한달 정도 걸렸습니다.

그러나 2개 뿐이라는거

 

작은것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소나무 25개 심어서 겨우 2개만 성공

발아 방법이 잘못되었나 봅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더 기다려 봅니다.

 

2018년 3월 5일

가운데 있던 큰것은 안쪽에서 또 다시 잎이 나면서

잘자라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구석에 있던 작은 것은 시들어 버렸네요~~~

ㅜ.ㅜ

결국 2달동안 도전한 시도는

소나무 1개 건졌습니다.

 

방법이 잘못된듯하여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다른 방법으로 재 도전 하겟습니다.

 

성공한 한개의 새싹은 화분에 옮겨서

잘키워 보겠습니다.

2년이면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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