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잘알못의
소나무, 벚나무 분재 발아부터 도전
3년 장기플랜
1탄에서 최악의 발아율이
소나무 8%, 벚꽃나무 0%
그래서 새로운 방법으로 도전.
씨앗 발아 방법을 찾아
네이버, 유투브에서 열심히 조사했습니다.
결론은 씨앗을 따로 발아 시키는게
흙에 바로 심는것 보다 성공률이 높다.
그래서 시도해보았습니다.
준비물: 물, 과산화 수소(Hydrogen peroxide),
키친타올, 지퍼백 그리고 씨앗
집에 과산화수소가 있어 따로 구매하진 않고 그냥 사용했습니다.
인터넷엔 물 : 과산화 수소 = 9:1 이라는데
집에 있는 과산화수소 역시 희석되어 있는거라
비울은 눈대중으로 맞췄습니다.
요건 벚꽃나무 씨앗.
씨앗이 딱딱한 껍데기 안에 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때 사진을 안 올려서 첨부 합니다.
씨앗을 키친타올 위에 골고루 놓고
과산화수소 희석 물을 적셔주고
다시 그위에 키친타올로 덮었습니다.
그리고 지퍼 백안에 고이 접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긴시간을 기다려야겟죠.
그리고 과산화수소수를 2배정도 더 넣은 희석물을 만들었습니다.
다양하게 도전해봐야죠!!
과산화수소수 물이 성공하면
정확한 비율로 씨앗을 다량 시도 예정입니다.
많아 키워서 지인들에게 선물 돌려야죠.
왼쪽은 과산화 수소를 오른쪽보다 2배 더 넣은 것입니다.
냉장고에 넣는 방법도 있던데
전 그냥 창가에 두고 있습니다.
시작일은 2018년 3월 5일이고 3월 9일 현재 발아는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1~2 주일 정도 걸린다고 하니 발아 후 재 포스팅하겟습니다.
1차 발아때 자란 소나무 싹 No.2 입니다.
여전히 잘 자라고 있습니다.
1차 발아 방법은 아래 글 링크요
2018/03/05 - [제품 사용 후기] - 벚꽃나무, 소나무 씨앗 심기 도전..그리고 2달후
소나무 싹 No.1 인데 시들어 버렸네요~~~ㅜ.ㅜ
발아 성공해서 돌아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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